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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az.net
할미할비오셔서 찹쌀미음 꿀꺽 잘먹었어요~~ 채소치발기 겸 무늬만 BLW흉내낸다고 오이랑 당근도 살짝 맛봤지롱~~ 할미가 라문이 장난감 씼어주시고 옷장도 새걸로 사주셨어~~ 좋다좋아~~ 수욜에 오실때는 소고기 사오실꺼야~ 그때부터 매일 소고기 먹자~~~ 응가도 하루에 한번씩해서 이쁘고 엉덩이 들썩들썩하며 배밀이준비하는것도 정말 예쁘다~~ 연경이이모가 원피스 사서 보냈더라 고마워라~~
아침부터 서둘러서 찹쌀미음 만들었어~ 더 맛있지? 아빠가 먹여주니까 더더욱?? 점심은 내원사 노전암에 가서 공양했어 아빠가 입구부터 암자까지 40분 라문이를 안고 산길을 걸었어~~ 라문이는 품에서 자다가 구경하다가 ~~ 엄마아빠 식사할땐 얌전히 앉아있어주고 고마워~~ 저녁은 삼겹살 구워먹었는데 아빠 다이어트가 수포로 돌아간것같아 ㅠㅠ 하루하루가 다르게 라문이가 커가는 것이 때로는 대견하고 섭섭해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
아빠는 새벽에 자전거타러 가시고 라문이랑 엄마는 아빠 기다리고~~ 3번째 이유식 엄마가 처음으로 먹여줬네 ㅋㅋ 쌀미음 무사히 통과구나~~ 3일마다 다른 음식에 적응해보자~~~ 엄마아빠 농구경기에서 엄마가 승리! 라문이책 아빠가 정리하기로 했지롱~~!
할미 오시는 날 아닌데 갑자기 오셨어 ㅋ 엄마는 날아갈듯이 기쁘다 두번째 이유식도 냠냠 잘먹고 할미랑 엄마랑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할미가 엄청 피곤할것같아서 걱정이야 이번주에 4번 오셨네
할미 할비 오시자마자 이유식 만들고 먹기 시작 두근두근 생각보다 더 잘먹어서 정말 이쁘다 응가상태가 궁금해~~~
이유식은 할미 할비오시는 내일부터 하자 ㅋㅋ